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이 공식 행사에 등장할 때마다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에는 고가 명품이 아닌 17만 원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원피스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국내 패션 생태계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드러낸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이부진 사장은 지난 1월 9일,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2026 두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용한 절제된 회색 하이넥 원피스는 많은 이들이 명품으로 예상했으나,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정가 17만 7,000원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로고 플레이를 배제한 ‘조용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특히 눈길을 끈 점은 ‘재착용’이다. 이 사장은 2024년 같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도 딘트의 투피스(1..